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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로아 복귀해도 될까 |
7주년이 지나고 2025년 12월, 로스트아크에 다시 복귀해도 될지 고민하는 모험가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벤트, 성장 완화,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금이 복귀 타이밍으로 어떤지 차분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1. 2025년 12월, 로스트아크 복귀를 고민하는 이유
“지금 로스트아크 다시 시작해도 될까?” 한 번이라도 접었다가 다시 복귀를 고민하는 모험가라면 2025년 12월은 꽤 괜찮은 타이밍입니다. 7주년에 각종 이벤트와 성장 완화, 로드맵 공개가 이어지면서 예전보다 신규·복귀 유저 진입 장벽이 확실히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7주년 기념 축제와 겨울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개발진이 “신규·복귀 유저가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만큼, 지금은 로스트아크가 어떤 방향으로 바뀌었는지 직접 체감해보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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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복귀를 고민하는 이유 |
2. 복귀 유저에게 좋은 점 (플러스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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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아크 복귀를 고민하는 이유 |
2-1. 7주년 이벤트와 겨울 시즌 분위기
2025년은 로스트아크 7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출석 이벤트, 미션, PC방 이벤트, 각종 축제형 콘텐츠가 연달아 진행되면서 복귀 유저 입장에서는 한 번에 많은 보상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골드, 강화 재료, 각인서, 카드, 외형 아이템 등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 비중이 높은 편이라 복귀 타이밍으로 보면 꽤 매력적입니다.
2-2. 성장 시스템 완화와 복귀 지원
최근 로드맵과 개발자 코멘트에서는 신규·복귀 유저의 성장을 돕기 위한 완화 정책이 반복해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점핑 이벤트, 가속 성장, 가이드 퀘스트, 성장 토큰 등으로 일정 구간까지는 예전처럼 재련 지옥을 반복하지 않고도 비교적 빠르게 아이템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미 다 놓친 것 같은데 이제 와서 따라잡을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있다면, 이벤트와 성장 지원 시스템을 잘 활용해 메인 캐릭터 한두 개를 집중 육성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2-3. 여전히 뛰어난 전투 손맛과 클래스 재미
2025년 기준으로도 로스트아크의 액션, 스킬 이펙트, 레이드 기믹 완성도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향·하향 밸런스 패치가 지속되는 만큼 세부 메타는 달라졌지만, “적당히 손맛 좋고 화려한 게임”을 찾는 모험가에게 로스트아크는 여전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3. 복귀 전에 알고 있어야 할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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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유저에게 좋은 점 |
3-1. 엔드 콘텐츠까지는 여전히 거리감이 있다
성장 완화와 이벤트가 많다고는 해도, 최상위 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아이템 레벨, 각인, 보석, 세트 장비를 갖추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중간 구간에서 접었다면 현재의 장비 구조와 메타를 이해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3-2. 시간 투자 대비 피로감
로스트아크는 주간·일일 숙제가 분명한 게임입니다. 가볍게 즐기는 수준이라면 큰 문제는 없지만, 빠르게 상위권 콘텐츠까지 달려가겠다는 목표를 잡으면 자연스럽게 숙제 양이 늘어나고 피로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복귀 전에 “나는 어느 정도 속도로, 어느 수준까지 즐길 건가?”를 먼저 정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3-3. 파티 문화와 커뮤니티 적응
상위 레이드 구간에서는 여전히 아이템 레벨과 숙련도, 공략 이해도를 기준으로 파티를 받는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복귀 초기에는 몬스터 패턴과 기믹이 낯설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복귀 유저들이 모인 길드에 들어가거나 디스코드·커뮤니티를 같이 활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4. 복귀 추천 대상 vs 한 번 더 고민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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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추천 대상 vs 한 번 더 고민할 사람 |
4-1. 이런 모험가라면 지금 복귀, 충분히 할 만 합니다
- 예전에 로스트아크를 꽤 즐겼고, 다시 그 전투 감각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 7주년 분위기와 이벤트 보상으로 빠르게 성장 발판을 만들고 싶은 사람
- 주 3~4일, 하루 1~2시간 정도는 로아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
- 최상위 경쟁이 아니어도, 꾸준히 성장하며 레이드를 즐기는 타입
4-2. 이런 모험가라면, “찍먹 복귀” 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 레이드에는 관심이 적고, 스토리도 거의 다 봤다고 느끼는 사람
- 짧은 기간 안에 최상위 콘텐츠까지 올라가고 싶어 하는 사람
- 일일 숙제/주간 숙제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
- 다른 게임 여러 개를 동시에 즐기느라 시간이 부족한 사람
이 경우에는, 이번 겨울 시즌을 이용해 “1~2개월 정도만 가볍게 복귀해본 뒤 계속할지 결정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5. 2025년 12월 10일 복귀 준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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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체크리스트 |
✅ 복귀 전, 이 네 가지만 먼저 점검해보세요.
- ✅ 공식 홈페이지 접속 & 계정 보안 확인
- ✅ 7주년 이벤트·쿠폰·출석 보상 먼저 수령
- ✅ 메인으로 키울 캐릭터 1~2개만 선정
- ✅ 길드 또는 복귀 유저 커뮤니티 가입 검토
5-1. 공식 홈페이지 & 복귀 이벤트 확인 (신청/시작 방법)
먼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계정 상태와 보안 설정을 확인하세요. 이후 이벤트 섹션에서 7주년 출석, 미션, 복귀 유저 대상 이벤트가 진행 중인지 체크하고, 참여 버튼이나 신청 버튼이 있다면 바로 등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5-2. 메인 캐릭터 1~2개만 정해서 집중 육성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키우기보다는, 손에 맞는 직업 1~2개만 골라 집중하는 것이 성장 효율이 높습니다. 점핑/가속 성장 이벤트와 성장 지원 재화를 우선적으로 메인 캐릭터에 몰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5-3. 커뮤니티·길드 활용하기
복귀 직후에는 패턴과 기믹이 낯설 수 있으니, 비슷한 시기에 복귀한 유저들이 모여 있는 길드나 커뮤니티를 함께 이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인벤, 디스코드, 로아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복귀 유저 환영” 길드를 찾아보세요.
6. 함께 보면 좋은 글 & 한 줄 결론
정리하자면, 2025년 12월 10일 로스트아크 복귀는 충분히 “해볼 만한 선택”입니다. 단, 어디까지 즐길지 목표를 먼저 정해 두고, 이벤트와 성장 지원 시스템을 잘 활용해 메인 캐릭터 1~2개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한 번쯤 다시 로아를 즐겨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이번 겨울 시즌을 가볍게 복귀 시즌으로 잡고 실제로 플레이해본 뒤 계속할지 판단해보세요.






